‘켜켜이 쌓여진 시간을 마주하는 공간’을 컨셉으로 기획된 다이닝 입니다.
불(火)과 흙(土)의 의미를 공간 재료에 적용해 노출 콘크리트 천장과 벽돌 타일, 붉은 라사토를 활용하여 강렬하고 따뜻한 공간을 표현하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스톤 미장을 통해 지층을 연상하게 하였으며, 탄화목 테이블의 매스감을 더해 깊이감 있는 공간으로 전달 하고자 하였습니다.
히토의 불과 흙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연달아 읽으면 사람이라는 의미가 되는 점을 그래픽 모티브로 삼아 브랜딩을 전개하고 공간에 적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