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하동에 위치한 ’스테이 연숨‘은 4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한옥입니다. 중앙 계단을 중심 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이 공간은 수직적인 구조 속에서도 아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연숨'은 '연속'과 '숨'의 결합으로, 편안한 숨결이 이어지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지상에서 지하로 연결된 층들은 흐름과 변화의 감각을 담고 있으며, 특히 외부와 연결된 지하 정원을 통해 자연과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숨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하길 바라며 만들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