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켜켜이 쌓여진 시간을 마주하는 공간’을 콘셉트로 기획된 다이닝입니다.
불(火)과 흙(土)의 의미를 공간 재료에 적용해 노출 콘크리트 천장과 벽돌 타일, 붉은 라사토를 활용하여 강렬하면서도 따뜻한 공간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스톤 미장을 통해 지층을 연상시키고, 탄화목 테이블의 매스감을 더해 깊이감 있는 공간으로 완성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히토의 불과 흙이라는 의미에 더해, 연달아 읽으면 ‘사람’이라는 뜻이 되는 점을 그래픽 모티프로 삼아 브랜딩을 전개하고 공간에 적용하였습니다.
Project: 히토
Project Manager: JY Lee
Direction: JY Lee
Design: Ma Kim
Site management: H.jin, Ma Kim, JY Lee
Branding: sraa
Photo: hwanS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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